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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팬택의 '스카이 베가 LTE EX'를 2012년 첫 LTE폰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감성적인 디자인에 최고의 밝기와 최상의 선명함을 자랑하고 모션인식 기능으로 차별화 시킨 LTE 스마트폰으로 블랙과 화이트컬러를 동시에 선보이는 것이 특징.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800만 화소 카메라와 모션인식 기능에 LED 라이팅 디자인을 적용해 최고의 성능에 감성까지 더했다. 베가 LTE EX는 4.5형 '소니 IPS HD LCD' 을 탑재해 550니트(nit, 휘도단위)의 최고 밝기와 인치당 픽셀 수 335PPI로 LTE 스마트폰 중 최상의 선명함을 자랑한다. 또 기존 HD LCD(1280 x 720) 대비 80픽셀 더 넓은 화면으로 웹서핑을 즐길 수 있다.
많은 저장 용랑도 장점이다. 16GB 내장 메모리와 16GB의 스카이미(SKYme)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하여 총32GB 이르는 데이터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스카이 스마트폰 사용자는 스카이미( www.skyme.co.kr)에 가입, 16GB 저장공간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스카이미는 국내 제조사 최초로 시행중인 클라우드 서비스로 상반기 중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 또 내 스마트폰을 서버처럼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 에어 링크(SKY Air Link) 기능을 지원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