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쌀쌀한 가을 날씨에 멋 부리기에 제격인 수트룩은 남자를 좀 더 멋지고 패셔너블하게 보일 수 있게 해준다. 위트있고 세련된 남성을 완성해 줄 수트 스타일을 드라마 속 스타들을 통해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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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사처럼 폼나게
패션쇼 런웨이의 모델처럼 멋진 패션 스타일을 꿈꾸는 남성들은 모던하고 클래식한 영국 신사 수트 스타일로 매력적인 남자가 되어보자. 네이비 컬러의 3피스 수트에 라이트 블루 바탕의 레드 웨이브 자카드 셔츠 등을 입으면 사무실에서 제대로 시선 한번 모을 수 있다.
시크한 감성의 수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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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택한 차콜 그레이 색의 수튼 단정한 느낌. 여기에 화이트 셔츠와 퍼플 컬러의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극중 윤상현이 착용한 수트는 수입브랜드 띠어리맨에서 선보인 제품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