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9월 실적은 가을 패션 신상품 수요와 후반부 쌀쌀한 가을 날씨로 스포츠-남성 여성 패션 장르 매출이 대폭 신장되었다.
한편 지난 9월 30일부터 시작된 세일 첫 주말 실적(9/30~10/3, 전년 10/1~4 일자별 대비)은 24.7%의 고신장을 기록하였는데 이 역시 아웃도어(47%), 베이직스포츠(42%), 영캐주얼(48%) 장르가 매출을 이끌었다.
신세계백화점 마케팅담당 김봉수 상무는 "완연한 가을 날씨를 맞아 야외 활동 관련 장르와 웨딩 장르 실적이 고신장을 기록했으며,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10월 세일 기간에도 좋은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