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1층 B홀에서 27일까지 진행되는 '2011 프랜차이즈 서울'이 지난 25일 개막했다. 프랜차이즈 서울은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창업 시장의 흐름과 창업 정보 전달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행사.
그런가 하면 아딸, 죠스떡볶이, 얌샘 등 최근 그 상승세가 놀라운 분식 업계들의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유럽 지역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체인인 바피아노도 프랜차이즈 서울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여기에 소셜커머스 대표 사이트인 티켓몬스터, 그루폰코리아도 참가해 소셜커머스 진입 및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상담을 통해 마케팅 정보를 제공할 예정.
이번 박람회에서는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가맹사업법에서부터 가맹 본사 평가, 가맹 사업 피해 예방 등 실질적으로 창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서부터 프랜차이즈 성공 노하우를 전하는 마케팅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의 섹션이 진행될 예정. 또한 해외 프랜차이즈들의 국내 진출 세미나도 국내 최초로 개최되어 양질의 정보 제공이 기대된다.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franchiseseoul.co.kr/, (02)557-6776)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