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즐기는 새로운 베니건스, 카페 베니건스가 오는 26일(금) 신도림 디큐브 시티 백화점에 2호점을 오픈 한다.
지난 17일 대구 현대백화점에서 첫 론칭 한데 이어 일주일 만에 2호점을 오픈한 것으로 공격적인 매장확장에 나서고 있다.
카페 베니건스는 대규모의 매장 면적을 필요로 하지 않는 카페형이라는 매장형태의 특성과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의 자유로움까지 있어, 상권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매장을 디자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에 이번 2호점인 디큐브 시티점은 40평규모의 1호점인 현대 대구백화점과는 다른 타입의 델리형 카페테리아로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림역세권에 맞춘 형태로 매장을 구성해 세부화된 고객의 요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메뉴 구성 또한 베니건스의 베스트 메뉴인 몬테크리스토와 이태리 정통메뉴인 딸리오, 빤제로띠 등을 집중 구성해 메인 메뉴의 비중을 음료보다 더욱 높였다.
베니건스의 베스트메뉴와 정통 이태리 메뉴를 3,500원~6,500원 사이에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이로써 접근도 높은 가격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 그리고 카페형 매장형태로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고 있다.
카페 베니건스 김정훈 기획팀장은 "지난 주 대구 현대백화점에 론칭한 카페 베니건스를 비롯, 롯데 강남점과 신세계 천안점에 위치한 베니건스 더 키친 등 백화점몰에 입점한 베니건스 브랜드들의 성공적인 운영 때문에 현재 백화점 측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상권에 맞춘 카페 베니건스만의 유연한 매장 구성을 통해 활발한 매장 오픈을 추진할 예정이며, 베니건스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로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