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금요경마 기수 인터뷰] 8월 25일 금요일

강병원 기자

기사입력 2011-08-25 13:20 | 최종수정 2011-08-25 13:20


송경윤 기수

사랑자리(금 1경주 5번)=아직 경험 없어 모래 맞으면 고개를 쳐드는 습성 있지만 선행을 나서면 더 뛰어주는 마필로 훈련 상태 양호하다.

북세븐(금 6경주 4번)=농땡이 기질이 있어 직선에서 여유 부리면 덜 뛰는 경향이 있어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마필이다. 훈련 상태는 좋다.

최시대 기수

신천대명(금 5경주 3번)=여전히 모래 맞는 걸 싫어하지만 어느 정도 적응된 모습이다. 채찍 사용시 사행하는 습성 있지만 훈련 상태는 양호하다.

김도현 기수

동트자(금 1경주 11번)=외곽으로 약간 사행하려는 습성을 갖고 있는 마필이지만 심한건 아니다. 기본 능력 좋고 훈련도 잘됐다는 판단이다.

용두성(금 4경주 13번)=데뷔전에서는 빠른 마필이 없어 선행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 모래 맞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신경 써야한다.


김남성 기수

로열트로피(금 2경주 6번)=기본 능력 괜찮은 마필이지만 경주 중 외곽으로 사행하려는 습성이 문제이다. 다만 훈련시 걸음은 현군에서 경쟁력있는 상태이다.

조성곤 기수

터프타이거(금 10경주 2번)=훈련시 좀 차분해진 느낌이다. 경주에서 모래 맞는 걸 싫어하나 어느 정도 적응됐다는 판단이다.

필립(일 1경주 2번)=데뷔전 치른 후 좀 더 좋아진 느낌으로 직전보다 나은 모습도 기대할 수 있는 마필이다.

파워풀코리아(일 2경주 8번)=출주 주기가 길어서인지 훈련시 조금 무겁다는 느낌이었지만 염려할 상황은 아니다.

<김영호 마사일호 부산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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