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은 캐딜락 CTS 쿠페. 캐딜락 관계자는 "극중 에릭이 잘생긴 외모, 트렌디한 패션 감각,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며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한류스타라는 설정과 잘 어울리는 모델로 결정했다. 캐딜락 라인업 중 일명 '폭풍 간지'로 통하는 CTS 쿠페의 매력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고 전했다.
가격은 6380만원이다.
에릭이 드라마에서 타는 차는 캐딜락.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 주인공 에릭이 타는 차는 캐딜락이다. 사진제공=캐딜락
한편 극 중 특급호텔 상속녀로 소위 '한국판 패리스 힐튼' 역을 맡은 장희진(주인아 역)의 차량으로는 캐딜락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CTS가 협찬됐다. 이 모델의 가격대는 4780만원부터 6380만원까지다.
이외에 주인아의 조부이자 호텔 회장역의 이덕화(주회장 역)의 차량으로는 캐딜락 풀사이즈(Full-size) 럭셔리 세단 DTS 플래티넘 에디션이 선택됐다. 9700만원대의 초호화 스타일을 자랑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