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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싹 바뀐 GS 350 공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08-19 09:46 | 최종수정 2011-08-19 09:46


렉서스 GS 350. 사진제공=렉서스

렉서스가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New Generation GS350을 공개했다.

18일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클래식카 축제인 2011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the 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서 렉서스는 2013년형 New Generation GS350을 공개했다. 이번 13년형의 핵심은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 정확한 핸들링과 혁신적인 기술에 넓은 실내공간의 접목'이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New Generation GS350의 개발의 초점은 강력함과 민첩성"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실제 GS 엔지니어들은 렉서스 브랜드의 수퍼카인 LFA를 참조, 새로워진 공기역학적 차체를 포함해 넓고 견조한 구조를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냈다. 변속 속도를 개선했으며, 독특한 엔진 사운드 및 배기음, 그리고 보다 안락한 시트받침 등 수퍼카의 일부 핵심기능을 그대로 적용했다.

한편 New Generation GS350은 사다리꼴 형태의 렉서스 특유의 스핀들 (전면) 그릴이 장착됐으며,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극대화한 외관 디자인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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