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일 전문점 프랜차이즈로 잘 알려져 있는 '캔모아'(www.can-more.com)가 충남 부여군의 굿뜨래 멜론 사업부와 손을 잡고 지역의 신선한 과일을 선보이게 되었다.
특히 캔모아는 부여군의 '생물자원 산업화센터'와 공동기획으로 특산물인 굿뜨래 멜론을 이용한 주스, 빙수, 케이크,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다.
㈜캔모아의 정암희 이사는 "로컬푸드(Local food)의 활용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생과일 메뉴로 지역별 신선한 과일의 대량소비를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내를 포함한 중국과 필리핀 등 약 500여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보유한 생과일 전문점 캔모아는 부여군과의 구매협약을 통해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식품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캔모아는 올해 10월까지 '멜론이 좋은 이유…'라는 주제로 부여군의 '굿뜨래 멜론'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