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의 약용작물 육성 및 연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17일 제주도청에서 체결하였다.
제주도와 한국인삼공사는 약용작물 육성에 대한 협력 이외에도 제주도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홍보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한국인삼공사의 해외법인을 통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이 같은 협약사항들을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키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 정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국내 건강식품 1위 기업인 한국인삼공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제주도와 장기적인 상생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제주도 소득 증대 및 지속성장 기반 구축에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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