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네이버, 미술검색 서비스 모바일판으로 확장.

노경열 기자

기사입력 2011-08-12 16:08




검색포털 네이버가 모바일 네이버 미술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

네어버 미술검색 서비스는 지난 4월 오픈했으며 세계 유명 미술작품을 고해상도 이미지로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어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았다. 약 14만점의 미술작품이 등록돼 있으며 3000여점의 주요 작품에 대해 작품해설을 제공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그런데 이 서비스가 이제 모바일로 확대된 것이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는 유화, 수채화, 벽화, 조각 등 주요 미술장르의 약 8만여 작품이 서비스되며 누구나 원하는 작품을 작가, 작품, 미술관, 사조, 테마별로 검색하여 감상할 수 있다. NHN 한성숙 검색품질센터장은 "최근 국내 미술작품 및 작가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문의가 늘고 있고, 모바일에서도 미술관과 전시회에 대한 검색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 모바일 미술검색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네이버는 지속적으로 국내외 미술작품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확대 제공하여 국내 미술계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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