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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알로에를 빼놓을 수 없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08-11 17:07


알로에는 알로에닌, 알로에모징 등이 함유되어 살균, 소염 작용이 뛰어나며 화상, 찰과상, 동상 등의 피부염 치료에 탁월한 것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여름철 알로에가 각광받는 이유는 탁월한 진정 효과 때문이다. 태양에 자극 받은 피부에 알로에를 소량만 사용해도 빠르게 열을 식힐 수 있으며, 뛰어난 세포 재생력으로 노화를 방지하기 때문에 여름이면 알로에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은 특수를 누린다.

알로에가 피부를 토닥토닥

최근 업계에서는 알로에 함량을 높인 수딩 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젤 타입의 화장품은 바르는 즉시 쿨링감을 전해주고 피부에 부담이 적어 사용에 편리하다.

'코리아나 알로에 수딩 젤'(150ml/ 30,000원 선)'은 피부 트러블 완화와 진정효과가 우수한 알로에 추출물이 함유되어, 지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고 자극에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케어해 주는 보습, 진정 젤이다. 즉각적인 촉촉함과 수분 유지력이 우수하여, 당김과 건조함을 해소해준다. 씻어낼 필요 없이 피부에 흡수시켜 사용하는 젤 타입이라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짐승젤'이라 불리는 네이처 리퍼블릭의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0% 수딩젤'(300ml/3,300원 선)은 92%의 높은 유기농 알로에베라 추출물을 함유하여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수분을 채워준다. 히아루론산을 함유하여 보습력을 높인 것이 장점.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피부 자극이 적으며 저렴한 가격에 비해 300ml의 대용량이 장점이다.

비비 팩트 속에 숨은 알로에


정상적인 피부 온도는 체온보다 낮은 31℃. 그 이상으로 오르는 순간, 피부 노화는 시작된다. 요즘처럼 34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 아래 얼굴은 뜨겁게 달아오르기 마련.

'열'을 잡아야 피부노화를 막을 수 있다.

'코리아나 바이탈 리커버리 비비크림 팩트 UV-IR BLOCK' (12g/ 55,000원 선) 은 국내 최초로 개발되어 특허 출원중인 UV-IR BLOCK™ 성분을 함유해 SPF50+/PA+++로 강력하게 자외선을 차단하고, 동시에 열노화의 원인이 되는 근적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또한, 알프스 빙하수와 알로에 추출물이 무더운 날씨로 인해 달아오른 피부에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줘, 피부 온도를 낮추어주므로 열로 인한 노화현상을 안팎으로 막아준다.

'장'(場) 미인의 비밀을 찾았다!

알로에는 건강음료 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다. 알로에는 세포재생과 혈행 촉진, 향균작용이 탁월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노폐물을 배설시켜 위와 장뿐 아니라 피부까지 건강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미국 캘리포니아 알로에와 비타민C, 콜라겐, 히아루론산이 함유된 '코리아나 뷰티 알로에 베라 겔'(30g*56포/19만원 선)은 탁월한 항산화 효과를 자랑하는 비타민C가 콜라겐 합성시 필요한 효소를 활성화 시켜주는 작용을 하여 체내에 부족한 콜라겐과 히아루론산을 효율적으로 보충해주며 수분 밸런스를 유지는 물론,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특히, 현대인의 고질병인 소화불량, 복부비만, 구취 등의 증상을 말끔히 해소해주고 면역력도 키워주어 불규칙한 식사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 적합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코리아나 알로에 수딩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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