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의 명문' 라자가구가 친환경 제품으로 최근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환경호르몬 유해물질(포름알데히드)이 거의 나오지 않는 최고의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친환경 가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칫 어린이들에게 아토피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라자가구는 원산지 표시 모범업체로도 단연 돋보이는 회사. 대다수 국내의 가구업체들은 원산지 표시를 잘 지키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들이 잘 볼 수 없는 위치에 제품의 원산지 표시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선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구매 전 원산지를 잘 밝히지 않는 것도 사실.
이에 비해 라자가구는 가구를 판매하면서 원산지 라벨을 누구나 인식할 수 있는 곳에 부착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선 대리점에선 고객들에게 이에 대해 충분한 사전 설명을 하고 있다. 원산지 표시의 모범업체로 자타가 공인하는 라자가구다. 라자가구 측은 최근 한 소비자가 자사 원산지 표시에 의문을 제기한 것과 관련, "대리점에서 판매할 당시 고객이 오해를 한 것이다. 원산지 설명을 충분히 했고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라자가구의 장롱은 내부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편의사양을 적용한 것도 호평을 얻고 있다. 라자가구의 품질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이 회사의 경영이념과도 관련이 있다. 라자가구는 제품의 품질을 최우선시하는 경영철학을 견지해 왔으며, 소비자의 만족 극대화를 위해 서비스와 마케팅에도 남다른 신경을 기울여 왔다.
라자가구 관계자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잘 맞도록 가구를 개발하고 있고 이 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자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라자가구는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개월간 여름 세일행사인 '썸머 쿨~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라자가구의 인기 품목인 로뎀 소파와 아이네 소파 2종을 파격적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로뎀 소파는 디럭스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고 중후한 볼륨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 아이네소파는 젊은 디자인이 강점으로 특히 스트라이프로 이뤄진 곡선미 등이 한층 세련미를 더했다. 고급 천연우피 등로 내장재를 사용해 타사 제품에 비해 수명이 길다고 라자가구 측은 밝혔다. 로뎀 소파세트는 106만원, 아이네 소파세트는 159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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