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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불티나게 팔리는 이유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08-05 08:51 | 최종수정 2011-08-05 08:51


큐브. 사진제공=한국닛산

한국닛산(www.nissan.co.kr)은 이달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는 박스카, 큐브(CUBE)가 계약 진행 실시 한 달 만에 1000대 계약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큐브는 이미 계약 실시 이후 열흘 만에 500대를 돌파,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계약자의 연령별, 성별 분포가 인상적이라는 자체 분석. 30대에 이어 20대와 40대 이상 고객 군이 균형 있게 분포된 것으로 분석돼, 박스카(Box Car)라는 새로운 장르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잠재적 수요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는 것. 남녀 성비에 있어서도 약 50:50의 비율을 보이며 고른 양상을 보였다.

한편, 국내에 공식 출시되는 큐브(CUBE)는 고유의 비대칭 디자인과 기능적이면서 세련된 공간구성, 혁신적인 주행환경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얻어온 닛산의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이다.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전면적으로 개선한 제 3세대 모델로 선보이며, 최고출력 120/6,000(ps/rpm), 최대토크 16.8/4,800(kgm/rpm)의 4기통 1.8L 엔진과 3세대 X트로닉 CVT(무단변속기)가 탑재된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넓은 실내 및 트렁크 공간, 다양한 수납공간까지 갖춰 동급 최고의 실용성을 자랑한다. 또한 편의사양에 따라 2190만원(VAT포함/1.8S)과 2490만원(VAT포함/1.8SL)이라는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

현재 전국 닛산 전시장 및 온라인 쇼룸 개념의 큐브 마이크로 사이트(www.nissan.co.kr)에서 구매 상담 및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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