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전문업체 세로텍이 국내 최초로 1.8인치 크기에 USB 3.0을 탑재한 외장하드 SD-18을 선보였다.
SD-18은 Micro SATA 타입 하드(Micro SATA 5400prm(320GB기준))를 탑재하여 가로 60㎜, 세로 96㎜, 높이 12㎜의 크기에 30g의 무게를 자랑한다. 게다가 USB 2.0보다 10배나 빠른 USB 3.0을 지원해 보다 빠른 속도로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다. 소재로 방열기능이 뛰어나고 충격에 강한 알루미늄을 소재로 채택한 것 역시 강점이다. 새로텍 관계자는 "포터블 미니 SD-18은 평소 외장하드의 속도와 크기, 무게에 불만이 많았던 사용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인 초소형, 초스피드 제품"이라며 "새로텍은 앞으로 사용자들이 더욱 사용하기 편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