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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1억6천 슈퍼카 "보기만 해도 황홀한 뒷태, 속살"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07-24 10:34


사진제공=한국닛산

한국닛산이 2012년형 GT-R을 국내에 출시했다.

2012년형 GT-R은 자연력을 활용한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을 통해 주행 시 공기저항계수(0.26; 기존의 경우 0.27)를 세계 최저 수준으로 낮추고 전, 후면 다운포스는 10% 증가시켜 주행의 역동성 및 안정성을 보여준다.

또 엔진룸 냉각을 위해 더욱 커진 프론트 그릴에는 '싱글 파워 인테이크'와 '후드 스쿠프'를, '에어로 블레이드 펜더'는 타이어 주변과 차체를 따라 전방에서 들어오는 모든 기류를 통제한다.


사진제공=한국닛산
이와 함께 다기능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통해 엔진부스트 압력, 오일 온도, 최적의 기어비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다는 것이 브랜드 관계자 설명. 이와 함께 첨단 자동 온도 조절 장치/11개의 스피커를 통해 생생한 음향을 제공하는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9.3GB 뮤직박스/푸시버튼 스타트 기능을 포함한 인텔리전트 키 등 동급 최강의 편의장치를 갖추고 있다.

트렁크는 골프백 2개가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닛산 브랜드 세일즈·마케팅 총괄 엄진환 이사는 "수퍼카에서 볼 수 없는 최첨단 편의장치와 부드러운 주행감, 연비까지 갖춘 이번 2012년형 GT-R은 닛산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모델이며, 일반 주행 시에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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