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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현대건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아파트 분양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07-21 16:40


현대건설이 최근 분양하고 있는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구 AID 아파트 재건축)가 부산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지하 7층, 지상 3~53층 총 21개동 2369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이 중 101㎡~241㎡의 534세대를 일반 분양하고 있는 중이다.

우선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탁월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에 인접해 있고, 수영로와 광안대교 진입이 수월해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한 게 장점. 또한 부산(해운대 IC)~울산간 고속화도로와도 가깝다.

주변 문화시설 및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해운대 문화회관 등이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2001아울렛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영화관도 근거리에 있다. 단지주변으로 동백초·해송초·부흥고 등이 위치해 있어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해운대신도시 4만여 세대를 포함하는 이상적인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격조 높은 디자인과 설계로 타아파트와 차별화해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노리고 있다. 국제 현상설계 공모전에서 1등에 당선된 미국 GDS 아키텍트사가 설계를 맡아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글로벌 감각의 건축미를 선보이고 주거 및 휴식, 커뮤니티가 조화를 이룬 격조 높은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또 지상 53층 규모의 랜드마크 타워와 테라스하우스, 아티스트 빌리지(Artist Village)로 복합 구성돼 부산을 대표하는 주거명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탑상형 주동 설계를 통해 단지 내에서도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게 된다.

단지 내에서는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예술 시설 설치로 마치 갤러리와 같은 고품격 문화 단지로 조성될 계획. 차량동선과 입주민 동선을 분리 설계해 단지의 쾌적함을 높이고 안전한 단지생활을 보장한다. 현대건설은 대부분의 차량을 지하주차장으로 유입하고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해 쾌적한 단지 내 생활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에는 현대건설이 그동안 개발한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1차적으로 주차구역이 자동으로 세대 내 홈오토메이션으로 통보되고, 주차구역에서 자동으로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은 위급상황 시에는 비상벨 등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 : 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을 비롯해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안전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국내 최초 세대현관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을 특허 개발, 공동현관을 자동인식해 출입하고 열쇠를 꺼낼 필요없이 원터치 만으로 현관을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밖에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바다에 둘러싸여 있다'는 의미의 'Sea Colony'라는 콘셉답게 주변의 바다와 아파트 경관의 조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해운대 전체를 아우르는 특급조망으로, 일부 세대에서는 멀리 오륙도와 광안대교, 해운대 해수욕장과 장산 및 해운대 도심 야경을 조망 할 수 있다.

해운대권역은 바다조망이 주택 가격의 척도가 됨에 따라 조망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고, 자연 경관 및 산책로가 단지 주변에 있으면 아파트 가치는 상승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4년 1월. 분양문의(051)742-5116.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최근 부산지역에서 주목받으며 분양에 들어간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아파트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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