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몸짱만들기에 도전하거나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축 늘어진 뱃살과 군살을 탄탄하게 만들어야 휴가지에서 매끈한 몸매를 자랑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완벽한 여름 남자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몸매관리뿐 아니라 얼굴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늘어난 뱃살을 줄이는 것처럼 늘어진 모공도 줄일 순 없을까?
모공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깔끔한 '모공청소'가 필요하다.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일정한 간격으로 꾸준히 제거해주는 것 만으로도 모공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당장에 효과를 보겠다고 매일매일 스크럽을 하면 피부가 예민해 질수 있고, 손으로 블랙헤드를 짜게 되면 모공이 더욱 넓어지거나 세균 감염의 위험으로 피부에 더 안 좋은 영향을 준다. 노폐물과 피지 케어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일주일에1~2회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100ml, 1만 2천원)는 지난 해 출시된 이후, 한달에 10만개씩 팔려나가며 '모공 청소기'란 애칭까지 얻은 베스트 아이템. 피지와 노폐물 흡착력이 숯, 머드, 황토보다 강한 제주 화산송이가 함유된 클레이 타입 마스크로 각질층이 두꺼운 남성들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미세한 다공질 구조로 이뤄진 화산송이는 입자가 작아 모공 속 깊은 곳에 자리잡은 노폐물까지 말끔히 제거해 주며 천연 미네랄로 구성된 화산송이 성분은 모공 속에 미네랄을 충분히 공급해 촉촉하게 가꿔준다.
모공 청소 후, 수렴 제품 사용을 잊지 말아야 한다. 깨끗해진 모공을 수분과 영양분으로 채워주고 조여주지 않으면 노폐물이 제거된 자리에 또 다시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에 수렴작용을 하는 제품으로 정돈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모공 토너(250ml, 1만 8천원)는 피부 정화, 모공 수렴 효과가 뛰어난 민트 성분이 화산송이로 깨끗해진 모공을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조여준다. 세안 후, 닦아주는 것 만으로 모공을 청결하게 하고 피부결을 정돈하여 깨끗하고 보들보들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땀도 많아지고 피지분비도 심해지는 여름, 모공 다이어트 시작하여 깔끔하고 부드러운 매력남으로 거듭나자.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