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정옥현 MC(Mobile Communications) 연구소장(왼쪽)과 연세대 이상조 행정대외 부총장(오른쪽)이 14일 낮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LG전자-연세대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전자가 연세대학교와 핵심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LG전자는 14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스 정옥현 연구소장, 핵심기술 연구실장인 최진성 전무, 연세대 이상조 행정대외 부총장, 홍대식 산학협력단장, 이재용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LG전자-연세대 미래기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공동 연구를 위한 산학 연구비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우수인력 양성 프로그램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및 인턴십을 운영, 대학원 과정에서는 교육과정 반영과 산학 프로젝트 우수 참가자 선발 채용 등이 계획돼있다. 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