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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정상 인기 연예인, 이수정..그녀가 선택한 愛馬는?

차윤석 기자

기사입력 2011-07-13 11:33




"귀엽고 앙증맞은데다 너무 매혹적이네요." "경차 그 이상의 가치를 피부로 느낄 수 있어요."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인 이수정(24)이 모닝 바이퓨얼을 보자마자 내뱉은 첫마디다.

경차여서 사이즈는 작아 보이지만,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다이내믹한 차체 라인은 당당한 모습이라는 것이 그가 내린 모닝 바이퓨얼에 대한 디자인 평가다.

여기에 모닝 바이퓨얼은 실내공간도 비교적 넓어 37-26-38의 늘씬한 몸매에 175cm라는 여자로서는 큰 키에도 전혀 부담이 없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LPG와 가솔린 연료를 마음대로 바꿔 운전할 수 있다는 것도 그녀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은 이유다.

그는 "보통 매니저가 운전하는 LPG 차를 타고 행사장에 가는데 가끔 기름이 중간에 떨어질 때가 있어요. 그러면 LPG 충전소를 찾느라 은근히 걱정했거든요. 근데 모닝 바이퓨얼은 가스가 떨어지면 가솔린으로 자동 전환 되니까 이제는 연료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겠네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자동차 운전 면허를 딴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 '장롱면허'인 이수정은 이런 이유로 생애의 첫 차는 모닝 바이퓨얼로 선택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대덕대학에서 엔터테인먼트학을 전공한 그는 XTM 신규 자동차 프로그램인 '카르맨'의 MC를 맡고 있으며, 이달 21일 개봉 예정인 영화 '퀵'에 출연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평가받고 있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 ysha@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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