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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건스, 야구티켓만 가져오면 인기메뉴가 공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07-12 19:38


베니건스(㈜바른손)가 다양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야구 프로모션을 오는 13일(수)부터 전국 매장에서 전격 시행한다.

베니건스는 최근 프로야구선수협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야구선수 퍼블리시티권을 활용한 메뉴 개발 및 프로야구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프로야구 입장권을 가져오는 고객들에게 베니건스의 인기메뉴인 아이다호 치즈 후라이 또는 버팔로 윙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13,000원 상당)

입장권 이벤트는 경기 날짜와 경기장에 상관 없이 전 매장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며, 테이블 당 야구입장권 한 장만 있으면, 베니건스의 인기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타 프로야구 선수인 이대호와 류현진 선수의 이름을 그대로 적용한 '이대호 스테이크'와 '류현진 플래터'메뉴를 출시한다.

이대호 선수의 체구에 착안해 마련한 '이대호 스테이크'는 대용량의 스테이크에 킹프라운까지 얹혀 푸짐함을 자랑한다.

비프와 폭립, 쉬림프, 치킨데리야끼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 '류현진 플래터'는 류현진 선수의 다양한 구질을 참고해 개발했다.

베니건스는 선수 이름을 활용한 메뉴출시를 기념으로 다채로운 혜택도 준비했다. 이대호, 류현진 메뉴를 드시는 모든 고객에게 생맥주 2잔을 무료로 제공하며 샐러드 메뉴 또한 50%할인가(메뉴당 1개)로 선사하는 것.


여기에 두 선수의 메뉴 주문 시 추첨을 통해 7월 한 달간은 워터파크 입장권(60매), 8월~9월달은 이대호와 류현진 선수의 친필사인 유니폼(2명)과 글러브(2명), 야구공(10명) 등의 야구 용품을, 10월 한 달간은 뮤지컬 <조로>티켓(20매)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경품까지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야구경기가 있는 모든 날의 저녁 8시30분~9시사이에는 '하프타임'제를 운영해 맥주와 어울리는 스몰바이트와 스타터 메뉴를 50%할인가에 제공하며, 이대호 선수가 도루에 성공하면, 다음날 전 매장에서 무료로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베니건스 관계자는 "프로야구 프로모션은 포스트시즌이 끝나는 날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만인의 스포츠인 프로야구와 함께 베니건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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