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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가싶녀 박민영, 이민호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은?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07-08 20:51


SBS 수목미니시리즈 '시티헌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날이 갈수록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출연 중인 배우 이민호의 패션까지 이목을 끌고 있다.

김나나(박민영 분)와 이윤성(이민호 분)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됨에 따라 극에 재미를 더해 시청률도 매회 고공행진하고 있다.

어제(14회) 방송에서는 이민호와 극 중 친어머니인 김미숙과의 '눈물의 모자상봉'이 이뤄졌다. 28년 만에 처음으로 어머니와 같이 식사를 하는 장면을 바라보며 흐뭇해하는 박민영은 그 행복한 모습을

핸드폰에 담기도 했다.

한편 박민영의 집에서 서로 티격태격하던 도중 박민영이 이민호의 어깨를 치자, 이민호는 그 대가로 10만원을 달라며 장난을 쳤다.

'시티헌터' 속에서 생활력 강한 짠순이 캐릭터였던 박민영은 자신을

구해준 이민호에게 그 대신 선물을 해주겠다며 한 남성복 매장에 들려 타이를 골라주는 장면이 방송됐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강아지 프린트의 타이가 이민호를 닮았다',' '타이가 어디꺼에요?','연보라 셔츠 와 타이가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트루젠 관계자는 "와인컬러에 귀여운 강아지 패턴의 타이는 트루젠의 2011 FW 신제품으로 클래식한 룩에 귀여운 아이템"이며, 또한 "타이의 기존 패턴의 단조로움을 깬 아이템으로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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