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게임업체 넥슨과 손잡고 인기 온라인 게임 '엘소드(ELSWORD)'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쿠폰 입력과 동시에 유러피언 프리코치즈버거 세트 제품교환권(100매)을 비롯해 아이패드, 아이팟, X-BOX 360 등을 증정하는 푸짐한 경품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단, 행사기간은 31일까지이며 계정당 1회에 한함.
'롯데리아 장난감 세트'는 출시 이후 오랫동안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메뉴인 불고기버거 또는 데리버거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구성돼 어린이 동반 고객 및 키덜트족에게 인기가 높다.
가격은 불고기버거 선택시 5100원, 데리버거 선택시 4300원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소비층이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타깃별 성향을 반영한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주요 타깃인 2030 게임 세대는 물론 여름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 고객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이번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지난 해 이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엔트리브소프트 등 다양한 게임업체와의 제휴 마케팅을 통해 젊은 고객층의 만족도를 높여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