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사주풀이] 11/30
기사입력 2000-11-29 12:15
박제원(70년 4월 4일 인시생)＝광고재료점에 근무하는데 천직인지요. 마음을 빼앗긴 76년 4월 4일 술시생인 아가씨가 기다려 달라고 해 답답합니다.
광고재료 및 제작까지 천직이며 제2，3의 성장이 계속 됩니다. 3인 이내의 동업만 삼가하세요. 독립의 시기는 내년 음력 7월부터이고 내년 3월에 직장을 떠나 준비에 착수하세요. 성격이 세심하고 완벽하나 소극적인 것이 흠입니다. 상대여성은 인연이 아닙니다. 쥐띠 연분을 내년에 만납니다. 금년에는 연분이 아닌 엉뚱한 관계에서 괴로움을 겪게 됩니다.
신명자(61년 9월 11일 인시생)＝57년 8월 21일 오시생인 남편이 생활비를 주지 않는데 여자문제가 아닌가요.
여자로 고민하는 게 아니라 사업부진으로 돈을 벌지 못해 수입이 없습니다.채무가 늘어가고 독촉에 쫓기어 정신적으로 지쳐 있습니다. 부인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습니다. 남편의 처지가 최악 상태이므로 당분간은 경제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내년까지 불운이 이어져 결국 지금의 사업을 정리하고 내년 5월후 유통업으로 전업합니다. 그동안은 지금처럼 부인의 수입으로 충당하게 됩니다. 건강이 나쁘나 곧 회복됩니다.
신현호(66년 6월 25일 신시생)＝1971년 10월 1일 축시생인 아내가 놀기만 좋아하고 애들도 돌보지 않아 이혼을 제의했으나 오히려 골탕만 먹여요.
부인은 선천적인 기질로 평생 고쳐지지 않습니다. 화류계 운명이므로 가정생활에는 도저히 안주하지 못합니다. 이제 지나친 음주 그리고 남자문제 등의 탈선행위로 이성을 잃게 되고 결국 귀하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처가와의 타협으로 별거를 시작하세요. 그리고 법에 호소하면 이혼문제는 해결됩니다. 귀하의 연분은 개띠 중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