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사주풀이] 11/27
기사입력 2000-11-26 10:30
정선영(71년 9월 27일 진시생)＝3년 사귄 68년 11월 5일 오시생과 궁합이 나쁘다고 하는데요.
더없이 좋은 연분입니다. 무속인의 근거 없는 말에 괴로워하지 마세요. 성격이 규합되고 의견이 상통하며 운기가 상생하여 시간이 갈수록 사랑과 행복이 두터워집니다. 성실하며 말을 아끼고 실천력이 강해 모든 면에 실리와 실적위주의 생활방식입니다. 귀양 역시 일편단심의 곧은 성격과 상대의 아픔을 함께 해주는 희생정신이 돋보입니다. 축복속의 혼사입니다.
장영철(67년 12월 17일 자시생)＝친구의 꾐에 집을 담보하여 건강식품 사업을 동업하다 실패했는데요.
귀하는 평생 동업이 맞지 않으며 40세전 자영업을 시작하면 패가망신합니다. 친구의 회유라고 했지만 귀하는 원래 욕심이 많고 마음이 조급하여 일확천금을 노렸습니다. 다행인것은 기술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그동안 종사해온 전기분야에 다시 재직하여 직장만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40세에 전기분야 자영업으로 건설계통과 연계되어 많은 재물을 이루게 됩니다.
한연옥(66년 9월 14일 해시생)＝63년 9월 20일 사시생인 남편이 도박으로 모든 것을 잃고 빚에 쫓겨 도망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운명적으로 피할수 없는 악운에 걸려들어 숙명적인 손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비록 재산을 잃었지만 건강이 유지되고 부부관계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남편께서는 원래 성실하고 근면한 분이나 일시적인 액운으로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많은 후회와 반성으로 미래의 성공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부인의 충분한 이해와 배려로 남편의 길잡이가 되세요. 다행히 직장은 계속 이어집니다. 부인 역시 사회생활로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