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영화 '웹시네마'에 물어봐~
기사입력 2000-11-23 11:55
웹시네마의 실질적인 경영은 다국적 기업인 필립모리스에서 13년간 마케팅 이사로 근무하다 자리를 옮겨온 윤재훈 부사장(41).고액 연봉의 안정적인 대기업 대신 작은 벤처회사의 벤처맨으로 변신한데 대해 그는 "새로운 사업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한다.
그는 또 "웹시네마가 앞으로 인터넷 비즈니스에서 확실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본다"면서 "이런 전망과 비전이 웹시네마를 선택하게 된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윤 부사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웹시네마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장기적으로 영화투자와 제작 등 컨텐츠 유통 및 제작사업에 주력한다는 의지도 밝혔다.
향후 국제적인 비즈니스로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는 그는 "벤처는 벤처다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