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사주풀이] 11/18
기사입력 2000-11-17 11:30
김나영(67년 12월 9일 사시생)＝69년 4월 7일 인시생과 동거를 하다 집안의 반대로 헤어졌는데요.
부인은 3부갱신격이므로 남자로 인한 심한 불행을 세번 겪게 된다는 뜻으로 지금의 상대가 두번째에 해당됩니다. 첫 결혼에 실패하고 지금의 상대를 만났으나 역시 인연이 아닙니다. 부인은 성격이 단순하여 지나간 남편에게서 느끼지 못했던 감정의 포로가 될 뿐입니다. 분명한 것은 상대분은 부인을 절대 아내로 맞이하지 않습니다. 성적인 상대일뿐입니다. 부인은 2003년에 비로소 안정을 찾고 2002년까지 이성관계에 복잡하고 불안한 사연들을 많이 남깁니다.
노영균(66년 10월 4일 오시생)＝68년 12월 2일 미시생인 애인의 부모님이 궁합이 나쁘다는 이유로 저희를 갈라놓았습니다.
두분은 필연이므로 주변의 어떤 방해가 있어도 운명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2개월후 상대 부모님의 반대가 찬성으로 뒤바뀌는 호기를 맞이합니다. 혼례는 내년 4월 또는 10월이 좋습니다. 귀하는 근면하고 매사에 적극적이나 불운으로 경제문제에 고민이 많았지만 내년을 넘기면 해결됩니다. 식품 또는 어린이용품쪽 유통업에 기반을 굳히게 됩니다.
심상호(68년 7월 1일 진시생)＝71년 6월 25일 사시생인 아내가 성격은 조용한데 부부관계를 지나치게 요구해요.
부인은 모든 것이 정상입니다. 타고난 운명의 기질에 성적 욕구가 강하며 화개성이 있어 정신보다 육체적 사랑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부인은 한 남성만 섬기게 되어 탈선은 없습니다. 그리고 좋은 연분입니다. 귀하는 하기성운이므로 기가 약하여 부인과 반대입장에 있습니다. 전문의의 협조를 받으세요. 주의할것은 부인의 부업은 절대 금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