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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년 동안 무료 관람이 가능했던 미국 주니어 골프 대회가 사상 처음으로 입장권을 판매한다.
주니어 랭킹 2342위인 카이 트럼프는 최정상급 주니어 선수 60명(남자 36명·여자 24명)만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마이애미 대학에 진학 예정인 카이는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500만명이 넘고, 최근 테일러메이드와 용품 후원 계약도 했다.
카이는 최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로암에서 아버지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함께 골프를 쳤고 최종일에는 우즈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