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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골프존이 의류시장에 진출한다.
브랜드 핵심 가치로 Reasonable(화려함과 멋에 치중하지 않는 베이직하고 합리적인 아이템), Timeless(다음 시즌이면 사라질 유행이 아닌 오래도록 멋스러운 절제된 디자인), Borderless(구력, 나이, 장소에 상관없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 3가지를 내세웠다.
골프존 어패럴은 골프의 본질적인 즐거움에 집중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과 필드를 넘나들며 골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정해진 영역이나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컬러에 첨단 소재를 적용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선을 보인다. 남성, 여성 골프웨어와 액세서리와 골프존 캐릭터인 '버디패밀리' 디자인을 녹여낸 키치한 상품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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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브랜드상품사업부 임동진 사업부장은 "'골프존 어패럴'은 골프존이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존 아이덴티티와 글로벌 골프의류 제조회사의 품질 및 노하우가 결합된 의류 브랜드로 향후 골프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상에 없던 골프존 어패럴의 플레이 웨어가 골프 의류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성공적인 브랜드 시장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이 펴낸 '한국골프산업백서 2022'에 따르면 국내 골프 시장 규모는 22년 기준 약 20조원 규모. 그중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밝힌 국내 골프웨어 시장 규모는 22년 6조원을 넘어서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23년 미국 골프데이터테크와 일본 야노리서치연구소가 발표한 세계 골프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골프웨어 시장점유율 1위(45%)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 골프존은 2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밸류 및 인프라를 활용해 새롭게 골프웨어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