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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세계 정상급 골퍼 고진영이 프리미엄 맥주 미켈롭 울트라의 후원을 계속 받는다고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이 4일 전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브랜드 앰버서더 계약.
이번 계약 연장에 대해 고진영은 "미켈롭 울트라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팬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 관계자는 "브랜드의 정체성 구축 및 골프 팬과의 접점 확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고진영 프로와 올해에도 함께 하게 됐다"며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미켈롭 울트라는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진영은 지난 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14언더파 274타 공동 4위로 상쾌한 스타트를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