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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BBQ와 손 잡은 유해란.
이번 후원으로 유해란은 상의에 BBQ 로고를 달고 시합을 뛴다. 또 SNS를 활용한 미국 현지 매장 홍보 활동을 비롯해 콜라보 상품 및 공동 프로모션 개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미국 30개주에 진출하는 등 확장세를 과시하고 있는 BBQ는 LPGA 프로 후원으로 진출 기반을 더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미 올해 LPGA 도전에 나서는 윤이나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LPGA 2승에 빛나는 유해란까지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
유해란은 "미국 등 글로벌 사장에서 K-푸드로 한국 문화를 빛내고 있는 BBQ의 식구가 돼 기쁘다"며 "올해 메이저 대회 제패와 투어 2회 우승을 목표로 BBQ와 함께 K-골프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유해란이 치열한 상황 속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만의 스윙으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항상 밝은 모습으로 팬들을 대하는 자세 역시 기업 이미지에 잘 부합해 지원하게 됐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