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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그린피 3만3000원 실화?
이 연휴를 맞이해 골프장들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추운 날씨에 줄어든 내장객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 파격 그린피로 승부수를 던진다.
수도권 골프장의 경우 1인 10만원 아래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한 골프장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골프장들은 더욱 '쇼킹'한 그린피로 골퍼들을 유혹한다.
XGOLF(엑스골프) 관계자는 "금번 설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 골프장 예약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실시간 예약을 통해 들어오는 접수와 더불어 엑스골프(XGOLF)앱의 접속자 수가 증가하고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코로나 시즌에 비싸진 그린피에 부담이 가는 소비자들을 위하여 더 많은 골프장들과 제휴를 맺어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골프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