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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국내 주니어 대회를 통해 미국 주니어 대회에 진출하는 통로가 열린다.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가 학생 골프 세계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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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미국에서 개최되는 AJGA 정규 토너먼트 중 하나인 오픈(Open) 수준의 대회를 퍼시픽링스 코리아 주최로 신설해 본선 성격의 대회를 추가 개최한다. 이 대회는 내년 하반기에 미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주최사 자격으로 오픈 대회(본선)의 시드권을 다수 확보해 한국의 청소년 골퍼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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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링스코리아가 IPS를 통해 구현하려는 목표는 크게 3가지.
둘째, AJGA의 대회 전문성 도입이다. PLK와 AJGA가 공동으로 대회를 주최하여 세계적 수준의 대회 운영을 보장한다.
셋째, 청소년 골프 선수 꿈의 실현한다. 한국 청소년 선수들이 국제적인 무대에서 성장하고, 미국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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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K 장옥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한국 골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국 청소년 골프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이 글로벌 골프의 중심이 되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청소년 골프 선수들을 국제 무대로 연결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 골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통해 차세대 골프 스타 배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5년 한국에서 열리는 첫번째 Pathway 시리즈 대회는 오는 5월 중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