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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중고 골프채 판매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중고 골프채 거래 때 직거래의 부담감, 택배 포장 및 발송의 번거로움, 시세 파악의 어려움 등 다양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겠다고 스마트스코어는 설명했다.
중고 거래를 하려면 스마트스코어 앱 중고마켓 페이지에 판매할 골프채 사진과 주소지 등 수거 정보를 입력하고, 스마트스코어가 제공하는 택배 박스를 수령해 골프채 포장 후 수거 기사한테 넘기면 된다.
스마트스코어는 부담 없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4월 30일까지 택배 박스 구매 비용, 택배 박스 배송비, 수거 배송비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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