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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오는 14일 개최될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임시 이사회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선 지난해 '오구플레이'로 징계를 받았던 윤이나의 3년 자격정지 경감 여부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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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는 2022시즌 징계 전까지 신인왕 부문 2위, 장타 1위를 달린 '차세대 스타'였다. 그러나 오구플레이 논란 뒤 중징계를 받으면서 추락했다. 윤이나는 국내 활동 길이 막힌 뒤 미국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며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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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이사회가 윤이나의 징계 경감을 최종 결정하면, 윤이나는 새 시즌부터 KLPGA투어에서 뛸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