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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왼쪽 발목인대 파열로 두 달간 재활에 매달렸던 김한별이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을 통해 반등을 노린다.
김한별은 지난 5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뒤 왼쪽 발목인대 파열 부상을 했다. 올해 모든 대회에서 컷 통과하면서 자신감이 절정에 오른 상황에서 쓰러졌다. 김한별은 전반기를 일찌감치 마감하면서 수술대에 올랐고, 두 달간 재활 치료에 집중했다. 지난달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15위에 오른 김한별은 이번 군산CC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반등 신호탄을 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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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