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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올해 상반기 그린피는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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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동안 국내 골프장은 유례 없는 호황기를 누렸다. 그린피 뿐만 아니라 부대 비용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예약이 '하늘에 별따기'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대중제 골프장의 유사회원권 운영과 높은 요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체육시설법을 개정한 데 이어 지난 5월 30일엔 고가의 그린피를 받는 비회원제 골프장을 대상으로 한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7월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골프 대중화 촉진에 궁극적 목표가 있었다. 다만 그 효과에 대해선 여전히 물음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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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