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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코로나 시대의 끝자락에 다가서면서 골프장에도 생기가 다시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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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갤러리들과 만난 선수들의 표정은 밝을 수밖에 없었다. 홀 아웃 때 팬들과 기념촬영, 사인을 하면서 팬서비스 정신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3라운드 18번홀에서 멋진 샷 이글을 성공시킨 이대한(32)은 갤러리를 향해 공을 던져주는 세리머니로 함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1~2라운드 선두권을 형성했던 김한별과 문도엽은 3라운드에서 엎치락 뒤치락 접전을 펼치면서 갤러리들을 흥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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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