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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해외 대신 국내 무대에 전념했던 김효주(25). 그가 자신의 해를 완성했다.
김효주는 "인기상은 처음 받아보는데 투표 기간에 은근히 승부욕도 생겼다. 다른 상은 내가 열심히 해서 받은 노력의 결과인데 인기상은 팬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받는 거라 감사한 마음이 더욱 크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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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29)과 허윤경(30)은 KLPGA 정규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K-10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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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47)는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 김재희(19)는 드림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1999년부터 개최된 KLPGA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태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수상 선수와 시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로 열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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