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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노승열(29·ISU)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4연속 컷 탈락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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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플레이스 챔피언십에선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치며 부활하는 듯 했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대회가 취소됐다. 이후 PGA투어가 재개된 이후에도 두차례 대회 모두 컷 탈락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김시우는 그 동안 애를 태웠던 샷 정확도가 확 올라가면서 안정을 되찾을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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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선수로는 14시즌 연속 우 승의 타이거 우즈 이후 다음이다. 최고 기록은 아널드 파머와 잭 니클라우스(이상 미국)의 17년 연속 우승이다.
지난해 2월 멕시코 챔피언십 이후 16개월 만에 통산 21승 고지에 오른 존슨은 6위까지 떨어졌던 세계랭킹도 톱 5 이내 진입이 유력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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