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올 시즌 LPGA 대회가 열리는 곳마다 코로나19가 유행한다.
이번 조치와 관련, LPGA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지금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이 같은 불확실한 시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LPGA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지지를 감사하게 생각한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을 비롯, 2020 시즌에 계획되어 있던 이 중요한 대회들의 일정을 재조정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LPGA 가족과 우리를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나의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글로벌 헬스 파트너들과 함께 급변하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 향후 LPGA투어 대회 시나리오를 다양하게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사태 추이에 따라 최악의 경우 도쿄올림픽 자체가 내년으로 연기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는 상황. 리우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노리는 한국여자골프 대표팀으로선 시계 제로의 상황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