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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골프여제' 박인비(32)가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다.
반면, 이정은은 이날 1타를 잃어 중간합계 5언더파 141타를 기록, 공동 21위로 내려 앉았다. 지난 주 LPGA 투어 ISPS 한다 빅 오픈에서 7년 만에 통산 3승째를 수확했던 박희영은 이날 3타를 줄이며 3언더파 143타로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2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박인비는 마음이 급하다. 현재 17위인 세계골프랭킹을 하루 빨리 끌어올려야 한다. 가뜩이나 코로나19 여파로 태국, 싱가포르,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안 스윙이 모두 취소된 상황. LPGA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한달여간 대회가 없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순위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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