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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대회.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LPGA 상금랭킹 40위권 내 선수 중 단 4명을 제외한 36명이 대회 참가를 확정지었다. 시즌 막바지 대회인 만큼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베어트로피와 상금왕 등의 변수가 될 수 있는 길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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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볼프강 하커 전무는 "세계적인 LPGA 선수 50인과 한국 골프를 이끌어가고 있는 KLPGA 선수 30인의 대회 참가를 환영한다"면서 "BMW 코리아는 이 모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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