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이근(26·신한금융그룹)이 아시안 투어 양더 토너먼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017년 한국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던 장이근은 2017년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2017년 KPGA 명출상 및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아시안 투어와 유러피언 투어 그리고 코리안 투어 총 12개 대회에 출전, 6개 대회에서 컷 통과 했다. 지난 주에 열린 아시안 투어 뱅크 RBI 인도네시안 오픈에선 준우승을 기록하기도.
장이근은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오랜만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거 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