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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국내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가 해를 거듭할수록 '스타들의 향연'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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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의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자선대회 이후 PGA 투어 2019~2020시즌 초반을 장식할 '아시아스윙' 시리즈에 포함된 일본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다만 8월 말 투어 챔피언십이 열리던 기간 왼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고 회복단계다. 조조 챔피언십 출전이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PGA 투어 '영건' 빅 3도 참가한다. 이번 시즌 신인왕을 다투고 있는 임성재를 비롯해 매튜 울프, 콜린 모리카와가 주인공이다.
CJ측은 해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보일 수 있게 레노베이션에 신경을 쓰고 있다. 올해에는 티박스부터 페어웨이, 그린까지 구성돼 있는 벤트 잔디를 9mm로 조정할 예정이다. 김 팀장은 "가능하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골프장 셋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코스 전장도 7241야드(6622m)로 지난해 대비 57야드를 늘렸다. 게다가 코스 난이도 증대를 위해 8개 홀의 페어웨이를 축소시켰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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