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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안병훈(28)이 아쉽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승에 실패했다.
사흘 내내 선두를 달려 PGA 투어 첫 우승의 기대에 부풀었던 안병훈은 시즌 최고 성적에 만족해야 했다. 2015년 PGA 투어에 뛰어든 안병훈은 그 동안 연장전 패배 2차례를 포함해 준우승만 세 차례 차지했다. 아직 우승이 없다. 이 대회 전에는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페덱스컵 82위로 플레이오프 2차전 출전이 가물가물했던 안병훈은 페덱스컵 랭킹을 57위로 끌어 올려 70위까지 나갈 수 있는 플레이오프 2차전 출전을 확정하는 성적을 올렸다.
김시우는 페덱스컵 랭킹이 45위에 랭크됐고, 임성재는 23위를 마크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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