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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식스' 이정은(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 합격'했다.
7라운드까지 세라 슈멜젤(미국)에게 2타 뒤진 2위였던 이정은은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고 슈멜젤이 4타를 잃으면서 수석합격의 자리를 꿰찼다.
이 대회에 출전한 선수 102명 중 상위 45명에게 2019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준다.
재미교포 앨리슨 리는 2오버파 578타로 공동 15위를 차지했다.
이정은은 9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ADT 캡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