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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18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1차대회 개최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8-03-16 09:38


이은지. 제공=골프존

골프존이 16일과 17일 이틀간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18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1차 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은 7000만 원(우승 상금 1500만 원)이 걸린 이번 시즌부터는 골프존 'TWOVISION 시스템'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2017시즌 상금왕과 대상 타이틀을 모두 거머쥔 정선아(27), 2017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5차 우승을 차지한 이은지(23), 2017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박현주(22)등이 총출동해 자웅을 겨룬다. WGTOUR 정규투어의 모든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선 1라운드 66명(시드권자 30명, 예선통과자 36명), 2라운드 45명(21명 컷오프) 선수들이 이틀간 승부를 벌인다.


정선아. 제공=골프존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카운티 안성Q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JWGTOUR에서 활약 중인 일본 선수 2명이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2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GOLF 채널을 통해 녹화중계 된다.
박현주. 제공=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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