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골프황제' 귀환 임박, 우즈 히어로 월드챌린지 출전 신청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6-11-02 09:35


ⓒAFPBBNews = News1

'골프황제'의 귀환이 임박했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 신청을 했다. 우즈는 다음달 2일(한국시각) 바하마에서 벌어질 히어로 월드챌린지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우즈를 포함해 버바 왓슨, 더스틴 존슨, 헨리크 스텐손, 지미 워커, 조던 스피스, 마쓰야마 히데키 등 18명의 선수들만이 출전 기회를 잡았다.

우즈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출전 이후 허리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해왔다.

1년4개월 만에 복귀다. 우즈는 지난달 2016~2017시즌 PGA 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에 출전한다고 선언했다 복귀를 미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