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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75% "잭 존슨, 언더파 활약 전망"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4-02-26 11:38


국내 골프팬들은 'PGA투어 혼다 클래식' 1라운드에서 잭 존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7일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PGA 혼다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5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5.42%가 잭 존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7번 선수로 지정된 타이거 우즈가 71.40%로 두번째로 높은 언더파 지지율을 기록했고, 크리스커크가 63.58%로 뒤를 이었다. 반면 패트릭 리드(49.04%), 브라이언 스튜어드(43.30%), 찰스 하웰3세(41.32%), 양용은(37.74%)의 언더파 예상은 다소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타이거 우즈(36.31%)와 크리스 커크(31.35%)가 3~4언더파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잭 존슨(37.74%)을 비롯해 패트릭 리드(27.77%), 양용은(27.60%), 찰스하웰 3세(24.24%)는 모두 1~2언더파 예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브라이언 스튜어드는 1~2오버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5회차는 27일 오후 1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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